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 주요 추진상황 점검 회의

기사등록 2024/11/18 11:46:42

어촌·어항재생사업 원활한 추진

[서울=뉴시스] 어촌·어항재생사업 주요 추진상황 점검 회의.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8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홍종욱 공단 이사장 주재로 '어촌어항재생사업 주요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종욱 이사장을 비롯해 전한승 어촌·어항재생사업단장을 비롯해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수행 중인 본사 및 지사 관리감독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2020년도 55곳·2021년도 25곳·2022년도 16곳)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2023년도 10곳·2024년도 3곳)의 재정집행과 사업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관리방안 및 만회 대책 등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촌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현장 및 공단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2024년 재정집행 및 사업추진을 원활히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부진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해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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