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신개념 스킨부스터 출시…에스테틱사업 강화"

기사등록 2024/11/18 10:52:19

엘앤씨바이오와 제품 사업화 협약

[서울=뉴시스] 휴메딕스는 최근 엘앤씨바이오와 엘라비에 ‘리투오’ 분배 및 제품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왼쪽)와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오른쪽) (사진=휴메딕스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휴온스그룹 자회사 휴메딕스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출시하며 에스테틱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최근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와 엘라비에 리투오 분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으로 엘라비에 리투오의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적용했을 때 모공 개선뿐 아니라 기미, 잡티 및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엘앤씨바이오만의 특허받은 인체조직 가공 기술(Alloclean Technology)을 통해 조직 고유의 3차원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조직 내 세포 및 면역 거부 반응 원인 인자를 제거해 안전성을 높였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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