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가 18일 내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를 위해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행정관광위원회는 내년 사업 규모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당초예산 사업비 반영에 참고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대상은 제279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내년도 주요업무보고 관련 사업현장인 ▲누리원 ▲공동육아나눔터 ▲여성회관 ▲사천시립도서관 등이다.
임봉남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불필요한 곳에 편성되지 않고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철저한 검토를 거치는 등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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