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1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발전공기업 최초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누적기부금 5억 원 이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포장이다.

올 연말에도 임직원 헌혈 기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각종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벌였다.

권명호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소중한 수상으로 보답 받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뜻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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