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덕성여대(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덕성여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지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덕성여대는 이동상담이 지역 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돼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지역 청년 및 청년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 및 지자체와 협력해 박람회 현장에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관련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와 이동상담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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