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년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까지 '취업준비 청년 AI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취업 준비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프로젝트는 이용자 수 5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과 협력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AI 대화형 서비스인 '캐릭터챗'을 활용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제작해보는 '캐릭터톤'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제작 과정에는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또 프롬포트 엔지니어링, AI 기반 사업 기획, 15초 영상 제작, 업무 자동화 등 AI 실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도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활동 중인 19~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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