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도 넘겼다…3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밍

기사등록 2024/11/17 13:07:52
[서울=뉴시스] 베이비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셀프 타이틀의 미니 1집 수록곡 '라이크 댓(LIKE THAT)'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은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4월1일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베이비몬스터의 노래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긴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배터 업(BATTER UP)' '쉬시(SHEESH)'가 이 같은 조회수를 넘겼다.

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은 미니멀한 편곡과 키치한 후크가 인상적이다.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었다.

베이비몬스터가 최근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이후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라이크 댓'도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베이비몬스터 팬층 또한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지난 1일 정규 1집 발매 이후 현재까지 약 171만 명 증가한 910만 명, 팔로워는 약 16만 명 증가한 289만 명을 기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자신들의 인장이 된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낸다. 이외에도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무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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