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언론인 16명 수상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언론문화상에 채원배 뉴스1 편집국장과 정미경 MTN 전무 등 16명이 선정됐다.
17일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 미디어사옥 대강당에서 '인류애실천 분중언론문화상 제2회 시상식'을 열고 중견 언론인 16명에게 분중언론문화상을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채 국장과 정 전무를 비롯해 ▲김수헌 MTN 기업경제센터장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사무총장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소현정 KBS 디지털뉴스부장 ▲송성훈 매일경제 산업부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 ▲이상목 TV조선 앵커 ▲이원율 헤럴드경제 기자 ▲이태규 한국일보 논설실장 ▲임민혁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 ▲전승훈 동아일보 문화부장 ▲조다운 연합뉴스 기자 ▲최기영 국민일보 기자 ▲함병선 서울경제 마케팅부장 등이다.
최종천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장은 "약속대로 정한 대로, 끝까지 언론 분야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할 것"이라며 "인류애실천이라는 재단의 숭고한 이념과 가치를 구현하려는 사회와의 약속, 공정하고도 투명한 시상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재산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됐다. 문화예술분야의 '분중문화상'과 언론분야의 '분중문화상'을 공모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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