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도 연습이 필요"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16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웃 나눔을 위한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어린이집 연합회는 의류 잡화와 먹거리 등 판매소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핸드벨 공연이 펼쳐졌다. 환경보호 공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게 박 구청장이 시상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물은 75세 이상 주민을 위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주민,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나눔과 효를 전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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