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신인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성공적으로 써 내려가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프랑스에 생생하게 전한다.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인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elevision)은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적 성공'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자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K-컬처의 열렬한 팬인 프랑스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 문화 산업의 주역들을 만나 한류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들의 무대 뒤 모습들을 담아냈다.
프랑스 텔레비지옹은 케이팝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리고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재중이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있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주목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이마이네임이 김재중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등 데뷔 전 받아온 트레이닝, 연습 과정, 데뷔 이후의 활동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에피소드도 함께 다뤘다는 후문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지난해 4월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중을 필두로 배우 이지훈, 정시현, 송우주,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10월에는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등 글로벌 엔터사로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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