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2시10분 전남 목포에 폭풍 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지면서 만조 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만조 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은 길지 않다.
폭풍 해일주의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이 아니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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