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내년 1월31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원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주제
16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산타마을 빛 축제(산타 브라이트 시즌)가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원에서 개최된다.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주제로 열린다. 어울아트센터 일대가 산타클로스와 대형트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로 탈바꿈한다.
'산타마을에 온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찾아라'가 주제인 주민 참여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찾아 기념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대형트리를 설치해 풍성한 산타마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를 마련해 주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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