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다음 달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과 동남아, 미국 등 주요 항만 배후에서 운영하는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방법, 제공 서비스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동향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개별 상담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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