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2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이빛나 등 4인이 선정됐다.
15일 문학수첩에 따르면 올해 당선작으로 ▲중편소설 부문 이빛나의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 ▲단편소설 부문 정호재의 '도도새 죽이기' ▲시 부문 소후에의 '희고 말랑한 문 외 4편' ▲기성작가 부문 김수미의 '지상의 사랑' 등이 각각 결정됐다.
지난 2023년과 달리 희곡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없었다.
당선작은 2025년 '반연간 문학수첩' 상반기호에 실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1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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