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쇼와 코멘터리 무대 진행…시연존 이벤트 운영
[부산=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출품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넷마블의 지스타 무대 이벤트는 코스프레쇼와 코멘터리 무대로 구성됐다.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코스프레쇼다. 왕좌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대표하는 캐릭터 ‘백귀’를 코스프레한 코스어가 상징적인 소품 ‘철왕좌’와 함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부스에 등장했다. 이후 ‘백귀’ 코스어가 넷마블관 중앙 무대로 이동해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코멘터리 무대에는 스페셜 MC 클템, 성승헌, 권이슬과 인플루언서 지무비, 김성회, 조매력, 남도형, 와나나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지스타 시연 빌드를 기반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특징을 소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지스타 무대 이벤트는 ▲14일 오후 2시 ▲15일 정오와 오후 4시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7회 진행된다.
시연존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탬프 이벤트, 럭키 드로우, 선착순 이벤트 등을 통해 미션 수행 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굿즈, 그래픽 카드, 게이밍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넷마블 쿠폰북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품질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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