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15일 오전 6시10분께 경남 합천군 청덕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트레일러 차량이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청덕면 한 국도에서 1t 트럭이 후진하는 트레일러 차량 적재함에서 튀어나온 시추용 파이프와 충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 됐으나 끝내 숨지고, 다른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1t 트럭에는 합천에서 밀양 벌목현장으로 가던 작업자 5명과 운전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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