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KT인재개발원에서 16일까지 대구대, 제주대, 한국해양대와 함께 공동으로 '제4회 권역연합 캠프 Co-PBL@대전:우리 동네 와봐유'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작된 Co-PBL은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4개 대학 64명의 학생들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주관대학인 건양대는 4개 대학 학생들에게 '우리 동네 와봐유'라는 주제로 대전의 어은동, 궁동, 소제동을 중심으로 청년대표들 인터뷰와 필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 마을을 디자인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인형극 공연
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 15일 교내에서 논산, 계룡, 대전지역 어린이집 유아 250여명을 초청, '달은 치즈로 만들었어요'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공연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인형극 뿐만 아니라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을 못 본 영유아들을 위해 공연 영상을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