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오는 25일까지 ‘2024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포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우수기업상은 울주군 내 기업체 중 올해 5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이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울주군 기업 중 ▲최초 50만 달러 수출 실적 달성 기업 ▲신시장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전년도 대비 수출 실적이 크게 향상된 기업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 ▲기타 수출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 등을 우대한다.
울주군은 기업 지원 관련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해당 공적이 있는 지역 기업을 추천받아 최대 5개 기업을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출우수기업은 상패와 함께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 우선 참여 등 혜택을 받는다. 시상은 다음달 17일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 육아종합지원센터, 영화 '모아나2' 무료 관람
울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는 오는 29일 울산 메가박스에서 센터 개인회원(2018~2020년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모아나2’는 최신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새로운 모험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관람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www.uljukids.or.kr)에서 접수하며,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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