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14일 소셜미디어에 한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높은 도수의 소주를 큰 유리컵에 담아 마셨다.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답게 독한 소주를 마시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팬들은 "건강 생각하세요" "적당히 음주하길 바랄게요"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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