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47분께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 오후 6시53분께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동 444㎡가 불에 타고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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