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4교시 한국사 응시자는 2만2229명(91.30%)이다. 전체 지원자는 2만4346명이었다. 2117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결시자는 지난해 2154명보다 37명 줄었다. 결시율은 8.70%로 지난해(8.85%)보다 0.15%p 감소했다.
앞서 1교시 응시자는 2만2377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4264명의 92.22%로 1890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결시자는 지난해 1930명보다 40명 줄었다. 결시율은 7.79%로 지난해(7.95%)보다 0.16%p 하락했다.
2교시 응시자는 2만1819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3645명의 92.28%로 1826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결시자는 지난해 1836명보다 10명 줄었다. 결시율은 7.72%로 지난해(7.76%)보다 0.04%p 감소했다.
3교시 응시자는 2만2186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4236명의 91.54%로 2050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결시자는 지난해 2072보다 22명 감소했다. 결시율은 8.46%로 지난해(8.56%)보다 0.1%p 줄었다.
대구에서는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졌다.
올해부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온라인으로 성적 통지표를 받는다. 성적은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성적 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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