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김태균 위원은 1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대전 사랑의열매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태균 위원은 2012년 12월 현역 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로도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지원, 홍성사랑장학회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은퇴 후에도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유소년 야구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 기부와 멘토링을 통해 미래 야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태균 위원은 "대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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