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고산·지산·두산·수성동·만촌·파동 등 6개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댄스, 가야금, 가곡 등 14개 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수성사랑·고산 노래교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는 강사 현정화, 수성구 홍보대사 김희석, 가수 박남정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수성구는 평생학습센터를 권역별로 운영 중이다. 학기별 강좌로 연간 220과목, 400여개 반이 운영되며 주민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성구,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대구시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의 내실화와 내년도 사업계획 반영을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군·구 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사업모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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