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은 10.59%(결시자 1777명)로 지난해 결시율 11.10%보다 0.51%p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 3교시 결시율은 남원이 17.30%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익산 12.35%, 김제 10.72%, 전주 9.91%, 정읍 9.46%, 군산 8.98% 순이었다.
이날 3교시 영어영역을 지원한 1만6780명 중 1만5003명이 시험에 응시해 총 3교시 응시율은 89.41%를 기록했다.
앞서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0.33%, 2교시 수학영역 결시율은 9.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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