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8.92%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전체 지원자 6898명 가운데 615명이 오지 않아 결시율이 8.92%로 집계됐다. 지난해 9.88%보다 0.96%p(포인트) 줄었다.
결시율은 충남이 13.24%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7.29%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10.07%를 나타냈다.
제주에선 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 12곳과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 4곳 등 총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107명 증가한 6962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의 순으로 오후 5시45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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