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시장이 전날 국회를 방문, 예산확보와 관련된 국회의원들을 만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제21대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으로서 전북 발전에 기여해온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을 만나서는 ▲고사부리성 복원 발굴조사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이 역사적 가치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이란 점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1월부터 국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처 관계자, 정읍 출신 향우회, 사업 관련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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