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AI 관련 법안과 거버넌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혁신을 촉진하면서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적절한 규제방안을 논의한다. 또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흐름을 파악해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최 의원은 "AI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법안과 정책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일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AI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글로벌 AI 정책을 점검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안들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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