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13일 천안 성성동 일대에서 충청남도 '2024 스타트업 밋업페스타(SMF)' 세부 프로그램으로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남 대학 간 공유협업으로 창업 도전 과정을 경험하고 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공주대와 건양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서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충남지역 9개 대학이 참여했다.
기술창업과 일반창업 분야로 나눠 총 17개팀이 출전했다. 공주대는 2024학년도 창업동아리 중간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Growith'팀과 'INCA'팀이 출전했다.
'Growith'팀은 기술창업분야에서 '수질관리를 위한 자율주행 분수: PaDO'로 대상을, 'INCA'팀이 일반창업분야에서 'Gate Guardian 모빌리티 XR 슈팅 게임 / VR 게임'으로 우수상을 각각 획득했다.
김재윤 공주대 창업교육센터장은 "국립공주대의 다양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으로 우수 창업동아리를 육성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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