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금성호 피해자 가족 위한 편의 제공·심리치료 지원"

기사등록 2024/11/13 17:42:13 최종수정 2024/11/13 20:44:15

사고해역 구조 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오후 '135금성호' 침몰 사고해역을 찾아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했다.

강 장관은 이날 해경 수색·구조 지휘선인 5002함을 찾아 기상 등 해역 여건을 확인하고,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장관은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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