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복지포털 복지로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혹한기 대비 에너지복지서비스 국민알림'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혹한기 대비 에너지복지서비스 국민 알림은 에너지바우처, 연탄 보조사업 등 혹한기에 꼭 필요한 에너지 정보를 제공해 모든 국민이 쉽게 찾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에너지복지 정보와 지원 대상, 서비스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또 복지로 검색 카테고리에 에너지 항목을 추가해 맞춤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정보 검색으로 국민이 원하는 에너지 관련 서비스 분야만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혹한기 대비 에너지복지서비스 국민 알림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서비스 정보 안내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