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감사성과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 감사 인력지원,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정책 공유와 벤치마킹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효율적으로 감사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감사업무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연구원, '2024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포럼' 개최
부산연구원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13일 '2024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럽과 아세안, 한국의 도시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글로벌 성공 사례: 넷 제로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모빌리티 전략' 세션에서는 레스디안샤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시스템 협회 부회장이 '인도네시아의 넷 제로 2060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과 혁신'을 발표했다. 이어 카일 모리슨 독일 국제 청정 교통위원회 연구원이 '독일의 배터리전기차로의 전환 사례: 사회적 합의와 형평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이야기했다.
두 번 째 세션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시 모빌리티 혁신'에서는 손승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본부장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부산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서비스 사례 타바라'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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