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대전 대상은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뽑혔다.
전시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이 전시된다.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20일에 열린다.
◇곡성소방서 '긴급상황 다매체 신고 서비스'
곡성소방서는 긴급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음성 신고가 어려운 계층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곡성에서 호주까지 어학연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어학연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수 대상은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이며 내년 2월 10일부터 3주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주간의 어학수업, 시드니 공립대학 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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