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2월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물벼 470t, 건조벼 1685t 총 2156t을 사들인다. 매입품종은 추청, 삼광 2종이다.
배정 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물량(45%)과 최근 2년간 매입실적(35%), 벼 재배면적(10%) 등을 반영했다.
40㎏당 4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하고,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나머지 금액을 준다.
군 관계자는 "하역료 지원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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