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3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8일 추진한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협약과 연계해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유치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찾아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탐구했다.
군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의 협약으로 스마트팜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준비를 마쳤다"며 "특색있는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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