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17개사 바이어와 도내 45개사의 만남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 8개 국가 17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한다.
도내 경남무역(딸기, 배 ,단감, 버섯), 인산가(죽염), 인덕식품(떡볶이, 떡국), 합천생약(국화차 등 차류) 등 45개 농식품 수출업체도 참여해 수출 상담을 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에 대해서는 수출의향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출 상담 113건을 통해 수출의향서 4건 400만 달러 체결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수출 상담 횟수를 170건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수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수출목표 14억6000만 달러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도내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지원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해외시장 홍보∙판촉전 추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남 우수 농식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적극 소개·홍보하여, 경남 우수 농식품 제품의 수출 판로가 확대되고, 다양한 국가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