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캠퍼스는 12일 K-디지털 트레이닝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실무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초프로그래밍과 웹개발을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등 전 과정을 다룬다.
수강생들은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며, 과정 중에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광주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목포에서는 동일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지역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12월에도 서울, 광주, 순천에서 추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인 프로그램들은 해당 산업 수요와 기술 트렌드에 맞춰 설계돼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비전공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신청은 스마트인재개발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위홍주 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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