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식]경북경찰, 내년 2월까지 청소년 선도 활동 등

기사등록 2024/11/13 11:03:31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내년 2월21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활동을 확대한다.
 
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학교·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대상 청소년의 고용·출입 기준과 주류·담배·유해 매체물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 선도에 나선다.

이 기간에 발견된 위기청소년에 대해서는 선도·보호 전문기관 연계 및 지속 면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다양한 지원책 모색도 병행한다.

◇경북경찰,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 안전조치 점검

경북경찰청은 연말 도로공사가 많아짐에 따라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 아래 배수관 교체 및 건설현장 등 도로 공사장 신고 접수시 교통관리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교통사고에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경찰청은 연말까지 도내 도로공사현장 1988곳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