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12월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의 친구로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한다. 홍진호는 클래식 레퍼토리와 자작곡을 담은 앨범 등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와 막스 브루흐의 '로망스 협주곡', 에릭 사티 '‘난 당신을 원해요',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왈츠'를 연주할 예정이다. 두 연주자의 듀오 무대도 마련됐다.
디토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지휘는 백윤학이 맡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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