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의집'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통주와 즐기는 궁중다과 '가을밤 고호재'를 선보인다.
한국의집 궁중다과 체험 프로그램 '고호재'는 올해 여름부터 저녁 시간대를 신규 편성해 와인과 함께 하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가을 메뉴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이번 가을 메뉴에는 전통주 기업 ‘국순당'과 협업한 '법고창신 이화주'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한다.
‘한국의집은 한국 전통생활문화와 아름다움을 국내외 귀빈에게 소개하기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됐다. 1981년 이후 개·보수를 거쳐 한옥 공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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