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13일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함께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회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7억8000만원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전면부 외벽 디자인 특화, 균열 보수, 창틀 교체 등 노후화된 회관의 경관과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준공 기념식 직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설립 제58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부산자유회관은 1979년 개관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건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정구, 금정 스타일 업 팝업스토어 개최

부산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 패션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금정 STYLE-UP 팝업스토어'를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존, 작은 음악회 공연존 및 스토리텔링 포토존, 패션 소품 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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