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오전 3시3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파쇄동(1500㎡)과 폐합성수지 250t, 공장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공장 내부에 직원들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진화 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합성수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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