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절임 배추 4000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 119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 김치에서 후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후원하고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나눈 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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