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는 12일 의원 연구단체 '합천군 재정 효율화 정책연구회'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합천군 재정 효율화 정책연구회는 이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삼술·이한신·김문숙·이태련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지방 보조금 분석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재정 현황과 운용 현황 분석, 타 지자체 사례 검토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종철 합천군 재정 효율화 정책연구회 회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보조사업 집행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예산 낭비요인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및 대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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