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진구, 동의대에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개소 등

기사등록 2024/11/12 16:41:37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동의대학교에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동의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동의대에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동의대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은 대학교 내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했다.

사무 및 주거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한다.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최종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입주율 84%를 달성했다.

◇금정구, 구립 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금정구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주회는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석 무료 공연이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먼 후일' 외 2곡, 2부는 'Mama’s Life', 3부는 '엄마가 딸에게' 외 1곡으로 준비했다. 해금 윤해승과 테너 전병호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구는 올해 초 공개모집 등 절차를 거쳐 지휘자, 반주자, 발성 지도자와 합창단원 등 45명을 선발했다. 지난 3월5일부터 첫 연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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