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서구지부와 인구구조변화 대응과 단체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협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서구지부는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 대경지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시오)는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 인식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의 날(11월11일)을 조례로 제정했다. 출산장려의 날인 11월11일은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부의장, 저출산대응 지역연대 위원들과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저출생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수상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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