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에 이어 평소 접하기 힘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캐릭터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진행한 곱창 20% 할인 행사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서구, 희망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대구시 달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유회는 멘토를 격려하고 지역의 멘토링 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000팀 정도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대학생(멘토)과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멘티)이 1대 1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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