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기업간거래(B2B) 부스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 자리를 통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전시한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9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으며 올해 말까지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공동판매 프로그램)을 취득해 AWS와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플래닛은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웹3 마켓플레이스 매출액 1위에 오른 바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지스타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서비스하는 컴투스플랫폼 기술 리더십을 공개하고 함께 나아갈 파트너를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