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공모사업 선정, 연말까지 완료
김천혁신도시 일대 자가 통신망을 활용해 시민 안전·교통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망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자가 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국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을 들여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안전 AI CCTV 인프라 구축과 주요 교차로 무선망 기지국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이 선진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