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광주 북구와 함께 '유관기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관 북부경찰서장과 문인 북구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두 기관은 PM 주요 이용자인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항목과 안전운행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 안전 수칙 OX퀴즈를 진행하는 등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북부경찰서는 PM 운행 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2인 이상 탑승하는 경우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안전 공모전·화보 작품 전시 운영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7일까지 광주역 로비에 광주소방 활동 사진·소방안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와 표어 등 15개 작품과 소방활동의 주요 모습을 기록한 광주소방 화보 15개 작품 등 총 30개 작품을 전시한다.
북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와 순회 사진전시회, 119안전 체험 한마당 운영 등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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