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11일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체육회에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 선수들의 훈련비 및 대회 참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수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에서 개최했던 2022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후원금 1억원, 2023년 울산시체육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2018년에는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부터 함께해온 메인스폰서로서 울산시민축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 간담회
울산 울주군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군의회 이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두현저수지 인근 청량읍 문죽리와 율리 주민 대표,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마을과의 접근성 향상, 야간 조명시설 확대 설치,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청량읍 문죽리 1222번지 일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두현공원(18만1708㎡)에 150억원의 군비를 투입, 수변 산책로와 연결 교량, 조망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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